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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Foods @Bangkok 여행에는 특별한(?) 음식을 찾아서 많이 먹어보진 못했다. 그냥 배고프면 근처에서 먹고, 더우면 시원한 곳에 들어가서 음료를 한잔 하고.. 역시 사람은 지치고 힘들면 만사가 귀찮아 진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머무는 동안 내 목을 시원하게 해준 타이 맥주 - 타이거 와 싱하 맥주 저녁 식사 겸 맥주 안주로 사온 그릴 치킨 @Chester's Grill 씨암 파라곤 백화점 G층을 방황하다가 앉아서 시켜 먹은 데리야키 치킨 버거 @모스버거..맛은 있으나 양이 작다 ㅡ.ㅡ; 씨암 거리에 위치한 '망고 탱고'에 가서 시킨 '망고 탱고 세트' 머...맛은 그럭저럭... 망고 쥬스가 이토록 맛있다니~!! 정말 최고의 맛을 보여줬다. 킹파워 면세점 내에 위치한 식사 코너에서 주문한 톳만꿍 (Shrimp Cake.. 더보기
Pullman Hotel @Bangkok 작년 가족 여행에 첫 방문했던 숙소인 풀만 호텔. 이번엔 다른 곳으로 가려다가 프로모션에 혹해서 선택했다. 중심지에서 약간 떨어진 탓에 학회장을 왕복하는데 시간이 좀 소비되긴 하지만, 깔끔한 건물과 인터넷 4시간 무료, 쾌적환 환경 등에 만족하여 다시 찾게 되었다. 숙소 맞은편에 위치한 킹파워 면세점 모습..수시로 관광버스 등이 많은 사람을 내려놓고, 쇼핑을 독려(?)한다. 많은 패키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이번에 배정 받은 14층 숙소..고층을 요청해서 배정 받았는데, 창밖의 풍경은 그다지 좋진 않음. 게다가 옆방과 내부로 이어지는 구조여서 그런지 심야 소음이 좀 거슬렸음. 그냥 귀찮아서 버팀 아늑한 실내의 모습 욕실에 제공되는 다양한 용품들 웰컴 과일 접시도 테이블에 놓여 있고.. 카드키를 넣어야.. 더보기
카오산 로드 @방콕 방콕 여행 세번째 만에, 카오산 로드에 입성했다. 다양한 태국 여행 책자와 태사랑과 아쿠아와 같은 여행 커뮤니티를 통해 귀가 따갑도록 듣던 배낭 여행자의 천국이라는 '카오산 로드' 많은 기대를 갖고 입성..... 그러나 나의 기대가 컸던 탓이었을까, 아니면 편한 트렁크 여행에 익숙해져 있을까. 얼마 되지 않는 그 거리를 나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만큼의 멋진 공간이 되어주지 못했다. 더보기
방콕 도착 비행기도 좀 늦게 도착하고 이래저래 하다 보니 12시 가까이 되어서야 숙소에 도착. 여정을 풀고, 씽하 맥주와 가벼운 안주거리로 첫날밤을 보내고 있다. 내일부턴 열심히 준비하자~! 더보기
Grand Palace 관광 (1) 방콕 여정의 마지막 날에 투어를 이용해서 왕궁 (Grand Palace)을 돌아봤다. 화려함이 중시된 사원과 다양한 유적이 눈을 끌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