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족 여행에 첫 방문했던 숙소인 풀만 호텔.
이번엔 다른 곳으로 가려다가 프로모션에 혹해서 선택했다.
중심지에서 약간 떨어진 탓에 학회장을 왕복하는데 시간이 좀 소비되긴 하지만,
깔끔한 건물과 인터넷 4시간 무료, 쾌적환 환경 등에 만족하여 다시 찾게 되었다.
숙소 맞은편에 위치한 킹파워 면세점 모습..수시로 관광버스 등이 많은 사람을 내려놓고, 쇼핑을 독려(?)한다.
많은 패키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이번에 배정 받은 14층 숙소..고층을 요청해서 배정 받았는데, 창밖의 풍경은 그다지 좋진 않음.
게다가 옆방과 내부로 이어지는 구조여서 그런지 심야 소음이 좀 거슬렸음. 그냥 귀찮아서 버팀
아늑한 실내의 모습
욕실에 제공되는 다양한 용품들
웰컴 과일 접시도 테이블에 놓여 있고..
카드키를 넣어야 G층에서 5층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방범 시스템이 탑재된 엘리베이터. 넓고 깔끔하고 조용하다.
숙소에서 근처에 있는 Century Mall에 있는 Victory Monument 역 (BTS) 을 연결해주는 툭툭이 서비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지만, 태국의 무더운 날씨 속에는 그 조차도 걷기 싫어진다.
킹파워 면세점의 위용을 보여주는 반구 모양의 외관과 입구.
저녁에 돌아오는 길에 불꺼진 면세점을 지나가면서 찍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