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여행 준비를 하면서 무조건 가겠다고 마음 먹었던 가게였던 하코다테 로컬 햄버거 프랜차이즈 '럭키 피에로'
베이에리어점에 방문하였다. 들어가보니 이미 사람이 꽉차 있고, 두 팀 정도더 기다리고 있던 상황. 역시 인기를 실감하게 해주는 곳이더군.
읽을 수 없는 무수한 일본어와 눈에 띄는 Lucky Pierrot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접수대. 친절한 일본인 아주머니가 주문을 받음.
메뉴는 22가지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 게다가 오므라이스나 카레와 같은 식사류도 인기 메뉴
깔끔한 실내 풍경
난 차이니즈 치킨 버거, 스노우 버거, 스노우 포테이노, 콜라를 주문. 그런데 내 접수번호가 (99번->1번)으로 돌아와서였을까,종을 딸랑 울리더니 축하한다는 멘트와 함께 아래 금색 종이와 선물을 증정. 그리고 보너스로 콘 아이스크림도 줬다.
금색 종이 해석을 친구에게 부탁 - '행운강운상 : 하루에 한번 나는 행운강운이다를 3번 외치면, 운 강도가 점점 강해져서 운이 좋은 하루를 시작한다. 멋진 하루 멋진 인생을~' 이라는군. ^^
먼저 나온 스노우버거. 사이드로 나온 양파링과 감자 맛도 일품. 치즈가 들어간 햄버거의 맛도 상당히 훌륭함
인기 1위의 차이니즈 치킨 버거.
데리야끼 풍의 치킨과 양상추의 조합으로 깔끔한 맛을 내줌. 아삭한 양상추와 바삭한 치킨의 질감이 조화를 이룬다. 양도 꽤 많고 맛도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