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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ies

오성반점 @수원역 주변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수원역 근처에 위치한 '오성반점'에 다녀왔다.
중국 사람이 운영하고, 가게 손님도 대부분 중국사람인 곳이다.
메뉴판엔 중국어가 난무하고, 간단하게 한글로 메뉴를 설명해줌.
요리 가격이 1~1.5만원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반 중식당보다 저렴하면서 맛도 좋음.


밀봉된 유리컵 타입의 중국술, 도수는 약 38도정도, 맛은 깔끔함

밑반찬과 함께 사람마다 주는 소스(?)류임..

첫번째 요리(?)로 양꼬치를 주문하면, 숯불과 기타 세팅을 해줌.

한사람이 구워야 잘 굽는다는 종업원의 말에 막내가 열심히 조리중..ㅋㅋ

마파두부 등장. 그동안 학교 식당 등에서 먹어본 맛과 사뭇 다른 깔끔한 맛을 보여줌.

돼지고기 튀김에 달달한 소스를 얹어 놓은 요리..맛있네

새우와 돼지고기를 튀긴 후 소스와 함께 볶은 듯한 요리. 보기보다 단맛은 없고, 짭짤하면서 단백함.

많이 시킨다고 가게에서 준 서비스 요리.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볶음 요리

중국식 고추잡채(?) 같은 요리


위의 요리가 나오자마자 꽃빵 1인분(8개)을 주문

모두들 배부른 상태로 맞이한 마지막 요리 - 닭날개 튀김. 기름이 쫘악 빠진 고소한 맛이 좋았음

이 곳을 소개시켜준 상민형

양꼬치가 구워지길 기다리는 형백이와 대환이

음식을 유심히 쳐다보던 희수형

양꼬치 굽느라 고생한 상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