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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쿠바에 가다 - 4일차 : 비냘레스를 가다 쿠바 일정 마지막날, 일일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온 곳 - 비냘레스 (Vinales) 바라데로의 해변을 볼까 하다가, 당일 날씨가 선선해 물이 차가울 거라는 비추천하는 여행사 직원의 조언과 비냘레스가 사진 찍기 좋다는 얘기를 진작 들어놔서 이곳에 일일투어를 다녀왔다. 비냘레스 (Vinales) 위치 투어버스의 운전석 투어버스를 타고 이동 중 휴게소 도착 전망대에서 바라본 계곡 -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비냘레스 계곡 전망대에 위치한 호텔 - Hotel Los Jasmines 전망대에서 파는 민송 공예품 담배잎이 키워지는 모습도 감상하고, 담배잎 건조 건물 미니어쳐 모습 담배 건조용 집 - Casa de Curado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특유의 향이 진동하였고, 눈앞에 엄청난 양의 건조 중.. 더보기
쿠바에 가다 - 1일차 쿠바에 입국하기 위해 미리 예약한 자료를 살펴보자. 쿠바 출입국 기록이 여권에 남아 있는 것을 환영하지 않는 미국의 입장 때문에, 여권에는 흔적이 남지 않는 그들만의 1회성 비자, 여행자 카드 Tarjeta de Turista를 발급하고 있다. 여행자카드는 쿠바행 비행기표를 판매한 여행사나 쿠바행 비행기가 출발하는 공항에서 살 수 있고, 입국 시에 반을 가져가고, 출국 시에 나머지 부분을 가져간다. 칸쿤 민박 사장님을 통해 미리 숙소와 공항 픽업, 항공편 및 비자 등에 대한 처리를 부탁했었다. 이에 쿠바로 가기 전날 아래와 같이 해당 서류들을 받았다. 서류를 받고 나니 드디어 내가 내일이면 쿠바로 들어가는구나 라고 실감하게 되었다. 출발 당일, 칸쿤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을 완료했다. CUBANA 라는 항.. 더보기
빠르따가스 (Partagas) 시가 공장 올드 하바나 지역의 까삐똘리에 뒷편에 위치한 시가 공장 - 빠르따가스- 에 다녀왔다 입구에 들어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앞쪽의 철문을 들어갈때, 카메라와 가방 등을 번호표를 받고 의무적으로 맡겨야 했다. 다양한 쿠바 여행기 동영상을 통해 익히 이 곳의 모습을 봐서 뭐 특별하겠어? 생각했었지만, 직접 보고 냄새 맡고 온몸으로 그 분위기를 느껴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어가 끝나면 가이드가 1인당 10CUC 씩 걷는다. 궁금하신 분이 있으면, 다양한 쿠바(하바나) 여행기 동영상을 보면 될듯.. 투어가 끝나고 나와 위쪽 사진의 오른편에 위치한 시가 가게에 들어가 보았다. 쿠바산 시가 브랜드 중 유명한 코히바, 몬테크리스토, 로미오&줄리엣 등 명성이 자자한 브랜드들이 가득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