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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ies

차량 수리비 폭탄 맞다...

'잃음이 많은 날이니 도난을 주의할것'

어제 차 배터리가 맛이 갔다는 사실을 알아서 오랜 만에 정비소에 가는 길에

무심코 본 오늘의 운세...에이 설마...했는데

기사 분이 쭈욱 살펴보면서 조목조목 가리키면서 설명해주는데..

타이밍 벨트, 소음기, 배터리, 엔진 오일 등등....ㅡ.ㅡ;;

비싼 '타이밍 벨트' 소리에 살짝 놀라고,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60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네...ㅜ.ㅜ

안전을 위해서 다 수리하기로 하고, 연구실로 돌아왔다.

렌즈 하나 값 = 가방 + 전자사전 + ... = 1년 체육관비 가 날라갔군.

진짜로 이번이 마지막 수리다. 다음 번에 터지면 처분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