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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 메밀꽃 필무렵

여름 철에 휘닉스파크에 가는 건 별로 달갑지 않다.

일단 눈이 없고, 비수기에 산 등성이(?)에 있는 리조트를 와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바 식도락 여행이라도 되도록 하고자 근처 맛집을 찾아봤다.

토속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을 찾아보니 여기가 눈에 띄였다.

리조트에서도 얼마 안걸리고, 쉽게 접하지 못하는 메밀 음식이니..

가뿐히 예약을 해서 메밀 정식 + 수육을 주문해 놓고, 방문..

가격이 저렴하다고 말할 순 없지만 상당히 깔끔하고 맛있었기에 만족.

<가게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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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앉아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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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정식 中 묵+전+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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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정식 中 메밀국수 -> 너무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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