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경 체육관에 가보니 왠걸...딱 7명만 있네
지난 6월 민턴에 입문하고서 1점 혹은 2점으로 처참하게 패배했던 상급 여성 분들과
복식 대결을 해서 전승 -1 을 거뒀다.
오후반 회원으로 보이는 여성 분과의 호흡도 괜찮았고 오늘은 몸이 상당히 가벼웠다.
종종 실수를 하긴 했지만 발로 뛰면서 쫓아가니 포인트를 딸 수가 있더군.
포지셔닝 쪽을 좀더 신경쓰고 타점을 좀더 정확하게 한다면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느낌이 든 오늘 연습이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