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vs 두산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쪼꼬군과 관람하고 왔다.
조금 늦게 갈 것을 결정했더니, 역시나 지정석은 매진...결국 일반석(비지정석)으로 예매를 마치고, 잠실구장으로 고고.
역시나 발디딜틈도 없는 만원 관중 속에 3루쪽 외야에서 서서 경기를 지켜봤다.
올시즌 강력함을 보여준 두산의 선발 '리오스'를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 했는데 역시나 실패..ㅡ.ㅡ;;
올시즌이 네 번째 우승 도전으로 보이는 두산의 문구도 보이고...
한화 응원단의 모습을 멀리서나 지켜보고..아쉽네.
클리닝 타임에 잔디에 나와 몸을 푸는 양팀의 대기 선수들
결과는 8:0 대패...내일 2차전은 반드시 이기리라~!!
끝으로 집에 가는 길에 주차장에서 아우디 A6 를 타기 전 팬들에게 둘려싸여있던 홍성흔 선수를 보고 원상형과 함께 있는 모습을 찍음.
